가수 이효리와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 8개 크루 모든 멤버들이 '2021 Mnet ASIAN MUSIC AWARDS(이하 '2021 MAMA')'에서 함께 무대에 오른다. MAMA 최초의 여성 호스트이자 지난 20년간 최정상 위치를 지켜온 이효리와 전국에 댄스 열풍을 불러온 '스우파' 크루들의 콜라보 공연 소식에 팬들의 기대감이 한층 커지고 있다.
Mnet에 따르면 '2021 MAMA' 호스트 이효리는 '스우파' 8개 크루의 모든 멤버들과 특별한 합동 무대를 꾸밀 것을 예고했다. 이효리와 '스우파' 크루들은 K-POP이라는 언어를 통해 국가, 인종, 세대 벽을 넘어 편견 없이 서로의 가치를 존중하고 전 세계가 더 큰 하나가 되는 강력한 음악의 힘을 경험하게 한다는 'MAKE SOME NOISE' 콘셉트를 바탕으로 '다 같이 신나게 춤추자! 우리만의 무대를 즐기자!'는 의미를 담은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앞서 '2021 MAMA' 스페셜 무대를 예고한 '스우파' 여덟 크루들은 각각 자체 제작 음원으로 공연을 펼친다. 이후 이효리와 '스우파' 크루들은 함께 무대에 올라 '2021 MAMA 스페셜 앨범(2021 MAMA Special Album)'에 수록될 '두 더 댄스(Do the Dance)'에 맞춰 강렬하고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해당 곡은 11일 정오 12시에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올타임 레전드 이효리와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여성들인 '스우파' 크루들의 만남으로 또 하나의 레전드 무대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2021 MAMA'는 오는 11일 오후 6시부터 전 세계로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