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에듀, 에듀 테크 기업 중 첫 ‘DX인증’기업 선정


초중등 스마트홈러닝 ‘아이스크림 홈런’을 운영하는 아이스크림에듀(대표이사 박기석, 조용상)는 KDX한국데이터거래소(이하‘KDX’)가 주관하는 ‘디지털 전환(DX) 인증사업’에서 에듀테크 기업 중, 첫 ‘DX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DX인증사업은 사업영역과 업무방식에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이하 ‘DX’)을 추진해 업무 생산성과 대내외 경쟁력을 높인 국내 기업과 공공기관의 디지털 혁신 사례를 발굴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DX 부문 인증으로는 국내 최초로 올해 처음 시행됐다. KDX가 민간과 공공 부문의 디지털 혁신을 촉진해 국내 DX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했으며, 3단계 심사를 거쳐 아이스크림에듀를 포함해 KT,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나이스디앤비 등 총 11개 기업을 첫 DX인증기업으로 선정했다.

DX인증기업으로 선정된 11개 기업은 ‘DX 성숙 모델’의 각 단계별 상황에 따라 전략 수립, 프로세스 개선, 조직문화 조성, 커뮤니케이션, 비즈니스 모델, R&D 등을 추진하고 있는 곳이다. 아이스크림에듀는 DX 성숙 모델의 전 주기 평가 중 프로세스, 제품 부문에서 ‘데이터 거버넌스 체계 구축’과 ‘전사 RPA기반 업무 자동화’사업, ‘DKT(Deep Knowledge Tracing) 기반의 초개인화 서비스 제공’에서 그 혁신성을 인정받아 DX기업으로 선정됐다.

아이스크림에듀는 국내 최초로 디지털 스마트 홈러닝을 도입한 '아이스크림 홈런' 서비스를 출시한 이후 혁신적인 학습 콘텐츠와 최고의 에듀테크 기술력을 통해 대한민국 스마트 학습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먼저, 아이스크림에듀의 디지털 체질을 혁신하고, 앞으로 다가올 4차 산업혁명의 근간이 되는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데이터 관리체계(데이터 거버넌스) 프로젝트의 체계적인 구축 과정이 인정되었다.

또한 전사 RPA기반 업무 자동화를 추진하여 단순 반복되는 업무의 작업시간을 줄이고, 업무 정확도 향상을 통한 데이터 신뢰기반을 확보하여 직원들이 창의·혁신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업무환경의 혁신을 이루었다.

DX 인증 제품 분야에서는 DKT(Deep Knowledge Tracing) 기반의 초개인화 서비스 제공을 선보였다. DKT, 즉 학습 역량 추적 및 진단 모델은 학습자 역량을 진단하기 위해 최신의 딥러닝 기술 기반의 모델을 사용하여 정확한 학습 개념 이해도를 파악한다. 이렇게 파악된 학습자의 역량을 바탕으로 시스템(High-Tech)과 관리 교사들(High-Touch)의 맞춤형 처방을 통해 학습자의 역량이 개선될 수 있도록 하는 프로젝트의 혁신성이 인정받은 것이다.

이지근 아이스크림에듀 AI연구실 이사는 " DKT 모델 개발 프로젝트는 시시각각 변하는 학습자의 역량을 진단하고 처방하는 동적인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것이다.” 라면서 “’아이스크림 홈런’이 가지고 있던 기존 AI생활기록부와 문항 추천 서비스 등이 보다 역량 진단 기반으로 고도화되기 때문에 학생과 학부모들은 훨씬 더 효과적으로 학생의 자기 주도 학습 역량이 성장하는 모습을 확인하게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또한 “기술을 통해 ‘사람이 보다 더 이롭게’ 라는 기업 가치에 맞춰 업무 스마트혁신과 비즈니스 고도화를 통한 에듀테크 업체의 질적인 성장을 리드해 나갈 것이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적극적인 R&D 역량과 데이터 기반의 자율적 협업환경을 통한 에자일한 조직문화 정착을 기대한다”고 설명하며, “이번 ‘DX인증기업’ 선정으로 에듀테크 선도 기업으로서 디지털 혁신을 위한 아이스크림에듀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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