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뮤직(043610)이 제58회 무역의날 ‘3,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지니뮤직은 지난 2019년 ‘300만불 수출의탑’ 수상을 시작으로 지난해 ‘2000만불 수출의탑’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는 미국 타이달, 중국 화웨이뮤직, 중동 앙가미 등과 음원 유통 직계약을 체결하며 음원 수출 실적이 3,000만 달러를 넘어섰다. 음원 서비스 국가는 95개국, 음원 플랫폼은 50여 개사로 늘어났다.
이해일 지니뮤직 콘텐츠1본부장은 “올해 ‘3000만불 수출의탑’을 수상하며 지난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며 “앞으로도 케이팝의 가치를 글로벌 시장에 널리 알리는 데 적극적인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