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제 58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포장’ 수상

제 58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한 문혁수 LG이노텍 전무./사진제공=LG이노텍

LG이노텍은 문혁수 LG이노텍 전무가 ‘제58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무역의 날’ 기념식은 한국무역협회가 대한민국 무역의 진흥과 수출 확대에 이바지한 유공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주최하는 행사다.


이날 시상식에서 문 전무는 광학부품산업의 국가 경쟁력 향상 및 수출확대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문 전무는 2009년 LG이노텍에 입사해 2010년부터 광학솔루션 개발조직, 연구소 등 리더를 거치며 기술혁신을 주도했다. 이를 통해 LG이노텍 카메라 모듈 및 3D센싱 모듈을 세계 1등 제품으로 육성하고 독보적인 기술력과 품질로 업계를 이끌어왔다.


뿐만 아니라 차세대 성장동력인 3D센싱 모듈 사업을 발굴했다. LG이노텍은 2017년 세계 최초 스마트폰용 3D센싱모듈 양산에 성공했다.


문 전무는 혁신제품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 나가는 동시에 최신 기술을 적용한 생산성 혁신에도 주력해 왔다. 물류 무인화, 설비 원격 조정 시스템 등을 생산 공정에 적극 도입한 것은 물론, 제품 검사과정에 인공지능(AI) 딥러닝()기술을 적용해 생산성을 극대화했다.


문 전무는 “혁신기술로 고객을 감동시킬 수 있는 초정밀, 초슬림, 고성능 제품을 한발 앞서 선보여 나가는데 주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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