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 전경
경기도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카자흐스탄 지사는 8~9일 양일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도내 의료기기 제조업체의 중앙아시아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 의료산업 카자흐스탄 진출 온라인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는 도내 의료기기 제조업체 20개 사가 참가한다. 참가업체들은 카자흐스탄 바이어들과 1대 1 디지털 화상 상담을 통해 제품 설명, 구매 의향 등을 논의하게 된다.
도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카자흐스탄 지사를 통해 현지의 사전 수요조사를 진행하고 바이어들의 관심 품목을 확인하는 등 거래 성사 가능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으며, 원활한 상담과 계약체결을 위해 카자흐스탄어 통역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