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걸그룹 아이브, 글로벌 차트 장악…기록도 '완성형'

아이브/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아이브(IVE)가 전 세계 음원 차트에서도 '글로벌 슈퍼 루키'로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 1일 공개된 데뷔 싱글 타이틀 '일레븐(ELEVEN)'은 발매와 동시에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차트 22위로 진입했다. 지난 6일 기준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사이트 스포티파이(Spotify) '글로벌 톱 200' 차트에 185위로 첫 진입했고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 QQ뮤직 신곡 차트 7위, 일간 차트에선 5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국내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아이브의 '일레븐'은 7일 자정 기준 멜론 톱 100 9위, 벅스 3위, 지니 뮤직 8위 등 차트 톱 10을 석권했다.



뮤직비디오 조회수 역시 3,200만 뷰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진행하는 프로모션 및 콘텐츠 공개마다 전 세계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를 장악했다. '일레븐' 초동 또한 14만 장 이상 판매량을 올리며 'K팝 기대주'로 거듭났다.



아이브는 음원을 비롯해 음반까지 연일 기록을 경신하며 글로벌 파워를 드러내고 있다. '완성형 그룹'이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활동과 성적으로 국내외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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