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전략산업 선도기업 83개사 선정

부산시청 전경./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는 2022년 부산시 전략산업 선도기업 83개 업체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선정된 기업은 삼우엠씨피·이노폴·에이비엠·티씨이 등으로, 스마트 해양·지능형 기계·미래 수송기기를 포함한 7개 분야 기업이다. 선도기업은 3년간 자금 대출과 보증 우대, 특례보증, 중소기업 운전자금 등 금융연계 지원을 받는다. 특히 디자인, 특허출원, 소프트웨어(SW)융합제품 상용화 지원 등 기술개발과 마케팅 지원 등의 혜택도 받는다. 시는 2006년부터 선도기업을 선정해 왔으며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중이다. 현재 선도기업을 통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한 기업은 총 88개사로, 이들 기업은 연구개발 등 국비 700여억 원을 지원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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