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수소·AI 등 미래 新산업 고도화 토론

8일 동아대서 ‘오픈캠퍼스 미팅’ 개최


박형준(사진) 부산시장은 8일 동아대학교를 방문해 ‘오픈캠퍼스 미팅’을 진행한다. 오픈캠퍼스 미팅은 지·산·학 협력사업을 모색하고 상생 발전 방안에 관해 토론하는 행사로, 이 자리는 6번째로 마련된다.


행사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이해우 동아대 총장, 초저온 저장탱크 제작 기업 크리오스의 김대성 대표이사,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 기업 메딕바이오엔케이의 김민석 대표이사,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기업 디아이솔루션의 남태우 대표이사, 제조업 매칭 플랫폼 기업 유디엠의 유준일 대표이사, 영상편집 장비 제조 기업 인바이즈의 이준석 대표이사, 동아대 학생(강효림·양기은·전영수) 등이 참석한다.


박 시장은 동아대 승학캠퍼스에서 수소 경제, 바이오메디컬, AI 산업 등에 대해 참석자들과 열띤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발표한 ‘수소산업 육성 방안’을 자세히 설명할 계획이다. 이 계획은 4대 분야 15개 세부과제에 10년간 2조 4,031억 원을 투입하는 수소 육성 방안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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