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거래사회(KTTAA), 민간기술 이전 시장 활성화에 앞장






한국기술거래사회는 민간기술 이전 시장 활성화에 매진하며, 지난 5월 민간기술거래 시장 활성화를 위해 체결한 ‘2021년 기업 기술이전 지원 및 확산사업’(이하 T-Market) 협약을 성실히 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술거래사회는 지난 협약을 시작으로 민간 기업이 직면한 혁신성장의 한계를 타개하기 위해 민간이 보유한 공급기술 및 수요기업 발굴에 힘쓰고 있다. 또한 기술 이전·거래와 기술사업화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기술거래 플랫폼 구축을 통해 민간 기술이전 거래시장 활성화 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2021년 T-Market 사업은 ▲기술이전 생태계 기반조성을 위한 수요·공급 기업 및 기술 발굴 ▲기술 중개 및 이전 계약 체결 지원 ▲특허기술 동영상 제작 ▲사업화지원 ▲기술가치 평가 ▲기술거래 전문가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민간기술거래시장 촉진을 위한 기술 이전 설명회 ▲연구/기술이전 세미나 등을 추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기술거래사회 관계자는 “지난 4월 T-Market 사업추진단 공개 모집을 통해 신청자 중 경력, 전공, 기술이전 실적 등을 평가해 기술거래사 및 기술가치평가사 등 기술거래전문가 160여 명으로 사업추진단을 1차 구성했다”면서 “또한 6월, 8월, 10월, 11월, 12월 추가로 모집해 약 300명의 사업추진단을 구성한 바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앞으로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의 NTB+와 연동해 명실공히 공공기술과 민간기술을 아우르는 기술 수요공급 및 기술이전 시장 체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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