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이창민, 자살방지 프로젝트 캠페인 송 참여…국경 초월 감동 티저 공개

이창민 / 사진=유스타 파운데이션 제공

그룹 2AM 이창민이 참여한 자살방지 프로젝트 ‘네버 기브 업(Never Give Up)’의 네 번째 프로젝트 캠페인 송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9일 오전(한국시간) 유스타 파운데이션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 유튜브를 통해 신곡 ‘내일부터 나도 웃을 것 같아’의 티저 영상이 오픈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신곡 녹음에 참여하고 있는 이창민과 스페인어 버전을 가창한 임선호의 노래가 이어지며 언어와 국경을 초월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와 함께 이번 곡에 L.A박피디와 함께 공동 프로듀서로 참여한 세계적인 거장 CJ Vanston의 작업 장면도 담기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CJ Vanston은 이번 곡에서 직접 연주 및 편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네버 기브 업’ 프로젝트의 네 번째 곡 ‘내일부터 나도 웃을 것 같아’는 LA박피디가 지난 1997년 발매한 원곡을 재해석해 이창민의 호소력 짙은 보컬로 풀어낸 것이다.


‘네버 기브 업’ 프로젝트는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인 한국의 불명예 현실을 유명 연예인 등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바꿔보자는 메시지를 담은 계몽 캠페인으로 지난 2020년 장혜진과 하동균의 ‘감사해 덕분에’를 시작으로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한편 ‘내일부터 나도 웃을 것 같아’는 오는 1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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