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증권대상 시상식에서 육진수(오른쪽) 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운용본부장이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 옆에서 상패를 들어 보이고 있다./성형주기자 2021.12.09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21년 대한민국 증권대상에서 해외펀드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미래에셋자산운용가 한국, 미국, 캐나다, 홍콩 등 10개국에서 운용 중인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 규모는 95조 6,000억원에 달한다. 미국 글로벌X의 경우 49조 3,000억 원, 캐나다 호라이즌스 ETF의 순자산은 18조 7,000억 원에 육박한다.
또한 2018년에는 국내 최초로 중국 현지 사모펀드운용사 자격을 획득, 중국 현지 기관 및 고액자산가들을 대상으로 중국본토 주식과 채권에 투자하는 펀드를 판매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현재 글로벌 12개 지역에 진출해 36개국에서 300개 이상의 펀드를 직접 설정·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