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5일부터 이달 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1년 서울모빌리티쇼’의 벤츠 부스를 방문객들이 둘러보고 있다. /사진 제공=꼴하우스
아티스트 에이전시 꼴하우스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1년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장승효 작가가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벤츠)와 함께 부스를 꾸몄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장 작가와 벤츠는 대형 발광다이오드(LED) 파사드와 하이퍼 스크린을 매개로 ‘더 뉴 이큐에스(The new EQS)’를 주제로 한 작품을 소개했다.
장 작가는 서울모빌리티쇼 행사를 위해 벤츠의 전기차 브랜드 메르세데스-이큐(Mercedes-EQ)를 첫 번째 럭셔리 전기세단이라고 표현하며 자연과 전기차를 접목시켰다. 그는 “이번 콜라보의 테마가 ‘자연’이었던 만큼 땅, 바다, 하늘에 메르세데스-벤츠의 정신을 담아내려 노력했다”며 “위드 코로나 선언 이후 오랜만에 대면으로 진행된 행사에 벤츠와 특별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