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처럼 산업 기반도시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충북 음성군에 행복주택 총 350세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LH가 공급하는 행복주택은 ‘음성맹동 행복주택’ 294세대와 ‘음성읍내 행복주택’ 56세대, 두 개 단지로, 우선 음성맹동 행복주택은 충북혁신도시의 인프라를 한 몸에 누릴 수 있는 곳이다. 혁신도시첨단산업단지, 음성맹동일반산업단지 등이 근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생활 편의시설이나 편리한 출퇴근, 교통망 등이 확보돼 있다.
중부고속도로와 진천IC, 평택제천고속도로가 단지에서 가까우며, 21번 국도 등 교통망이 확보돼 있어 주변 지역 및 수도권으로의 용이한 이동이 가능하다. 함박산, 소속리산과 맹동저수지, 백야자연휴양림 등 자연환경 인프라도 풍부하고,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맹동초등학교도 있다.
세부 면적 별 공급 세대는 ▲26A 118세대 ▲26B 16세대 ▲36A 66세대 ▲51A 94세대 등 총 294세대로 이뤄지며 입주민 휴게공간과 운동공간, 경로당 및 어린이 놀이터 등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공급 대상은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만19세이상 만39세이하 청년층, 신혼부부, 한부모가족, 장기근속자로 장기근속자는 중소기업 근로자 중 5년 이상 근무한 미성년 자녀(태아 포함) 1명 이상을 포함한 3명 이상의 세대구성원이어야 한다.
이와 함께 음성군 읍내리 일대에 공급되는 음성읍내 행복주택은 생활권 내 인프라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입지다. 음성군청과 농협, 종합운동장 등이 가깝고 음성농공단지나 여러 관내 산업단지도 가까워 직주근접을 실현할 수 있으며, 음성천과 설성공원, 수정산 등 에코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자연 인프라와 함께 도보 통학이 가능한 수봉초등학교도 단지 근처에 있다.
세부 공급 유형은 ▲21형 26세대(청년) ▲26형 6세대(고령자) ▲36형 6세대(주거급여수급자) ▲44형 18세대(신혼부부용, 한부모가족)로 총 56세대 공급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편 이러한 음성맹동 행복주택 및 음성읍내 행복주택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청약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