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드소식]LPGA 투어, 한국어 유튜브 채널 개설

LPGA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서 코스 공략법을 설명하고 있는 유소연. /사진 제공=LPGA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한국어 공식 유튜브 채널인 ‘LPGA 코리아 채널’(LPGA Korea Channel)을 개설했다.


LPGA 투어는 LPGA 코리아 채널을 통해 한국 골프 팬들에게 다양한 투어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한국 선수뿐 아니라 한국 팬에게 익숙한 외국 선수들의 연습 노하우, 스윙, 경기 하이라이트 등의 영상을 올릴 될 예정이다. 첫 영상은 지난 10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때 승부 홀 공략법이다. 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한국 선수들이 자신만의 코스별 공략 노하우를 설명했다. 박인비는 “LPGA 코리아 채널에서 많은 팬이 선수들의 다양한 모습을 보면서 LPGA 투어를 즐기고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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