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 카메라, Q2 리포터 신제품 한정판 출시

카메라 전면 붉은색 로고 없애

라이카가 한정판으로 출시한 신제품 Q2 리포터. /사진 제공=라이카

독일 카메라 브랜드 라이카는 르포르타주(기록문학) 사진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신제품 ‘Q2 리포터(Q2 Reporter)’를 한정판으로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Q2는 라이카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컴팩트 카메라로 주미룩스 렌즈와 풀프레임 센서로 세밀하고 어느 상황이던 완벽한 촬영이 가능하다.


세계 곳곳을 누비는 사진 전문가들을 기념하기 위한 라이카 리포터 시리즈의 Q2는 매트한 녹색의 카메라 바디 컬러와 카메라 전면의 붉은색 로고를 없앤 것이 특징이다.


카메라의 바디는 케블라(Kevlar) 소재로 만들어져 뛰어난 탄력성과 높은 그립감을 제공한다. 케블라는 고급 방호복에 사용되는 소재로 긁힘과 마모성을 최소화해 기계적, 화학적, 열적 위험으로부터 카메라를 보호한다.


신제품 라이카 Q2 리포터는 전국 라이카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라이카 카메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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