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유망 환경기업 15개사 선정


경기도는 성장 가능성이 높고 기술력이 뛰어난 도내 환경기업 15곳을 ‘2022년 경기도 유망 환경기업’으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선정된 기업은 내년부터 2024년까지 3년 간 시제품 제작, 특허·인증 취득, 전시회 참가 등에 필요한 비용을 연간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 경기도와 산하 공공기관이 실시하는 환경 관련 사업 참여 시 우대가점 등 별도 인센티브도 지원받을 수 있다.


신규로 지정된 기업은 퓨리움, 애니텍, 다원산업, 브로윈, 센서로닉, 우림바이오, 씨제이케이얼라이언스, 바이오세라, 이엘피, 토탈리빙 등 10곳이다. 보국엔지니어링, 청우씨엔티, 크린에어테크, 에어코리아, 삼구화학공업 등 5곳은 지난해에 이어 다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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