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에 문영표 전 롯데마트 사장 내정



서울시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에 문영표(사진) 전 롯데마트 사장을 내정했다.


서울시는 13일 문영표 사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개최 요청서를 시의회에 제출했다.


문 후보자는 1988년 롯데상사에 입사한 후 2007년부터 롯데마트에서 전략지원본부장, 상품본부장 등을 거쳐 2019∼2020년 롯데마트 대표를 역임했다.


서울시와 시의회 간 협약에 따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은 시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쳐야 한다. 청문회 결과와 상관없이 서울시장은 공사 사장을 임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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