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가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광역·기초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2021년 보육정책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구미시는 2021년에 국공립 어린이집 3개소를 확충하고 시간제보육 어린이집 5개소를 추가 운영했다. 또 공공형 및 열린어린이집 49개소를 신규 선정하고 교직원 근속수당을 비롯한 각종 처우개선비 지원으로 안심 보육환경을 조성해왔다.
구미시는 22년 하반기 개관 목표로 산동읍 신당리에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공사를 추진해 종합적인 보육서비스 구심점으로 작용해 영유아의 보육품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사진 중앙)은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안심보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었던 것은 보육현장의 헌신과 노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아이, 부모, 교사가 모두 행복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