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최민정기자]지엔씨에너지(119850)가 15일 1주당 5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국내 비상 발전기 1위 기업이자 친환경·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지엔씨에너지는 2013년상장 후 올해까지 9년 연속 현금배당을 실시하게 됐다.
배당금은 지난해와 같으며, 총액은 약 8억 원으로 배당 기준일을 오는 12월 31일이다.
지엔씨에너지 관계자는 “상장 이후 한번도 빠짐없이 배당을 진행해 왔으며 올해도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현금 배당을 실시한다”라며 “앞으로도 당사의 기업가치를 공유하고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choimj@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