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문화홍보원, ‘코리아 콘텐츠 위크’ 기간 맞아 ‘한글이름 짓기 공모전’ 개최


해외문화홍보원이 한국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대표 브랜드 ‘코리아 콘텐츠 위크(KOREA CONTENTS WEEK)’ 기간을 맞아 12월 15일부터 ‘한글이름 짓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K-POP 가수 전소미가 홍보대사로 나선 ‘코리아 콘텐츠 위크’는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이 올해 처음 개최하는 사업으로, <느끼다 ; KOREA CONTENTS>, <참여하다 ; KOCOWEEK EVENT>, <만나다 ; 해외KCC축제>, <소개하다 ; K-Heritage> 네 개의 섹션을 마련하고 7개국 재외한국문화원에서 진행되는 현지축제는 물론 한국 문화 관련 온라인 콘텐츠도 선보이며 전 세계에 한국 문화를 알리고 있다.

한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며 코리아 콘텐츠 위크에 대한 관심을 모으기 위해 진행되는 한글이름 짓기 공모전은 한국 문화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전 세계 어디서든 참여할 수 있도록 SNS를 통해 진행되는 온라인 공모전이다.

한글이름 짓기 공모전 참여방법은 자신이 짓고 싶은 한국 이름과 이유를 손글씨로 적고 사진을 찍어 본인의 SNS에 게시한 후 코리아 콘텐츠 위크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시물 주소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한글이름 짓기 공모전은 2021년 12월 15일부터 2022년 1월 13일까지 코리아 콘텐츠 위크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되며, 참신한 한글이름을 공모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 등 총 19명을 선발해 상품을 수여할 예정이다.

미국 LA, 러시아, 베트남, 홍콩, 카자흐스탄, 벨기에, 프랑스 등 전 세계 주요 거점에서 한국 문화를 집중적으로 소개하는 코리아 콘텐츠 위크는 세계인들이 한국 문화를 통해 발견할 수 있는 뜻밖의 즐거움으로 모두의 일상에 즐거움과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해외에 한국 문화를 더 쉽고 재미있게 알리기 위해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으며, 해외문화홍보원은 한글이름 짓기 공모전 외에도 코리아 콘텐츠 위크 기간 중 한국 문화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 및 공모전을 계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한글이름짓기 공모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코리아 콘텐츠 위크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