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욱 연세의대 교수, 대한의료기기중개임상학회장 선임

"국내외 네트워크 주도…의료기기 임상 활성화" 다짐

구성욱 연세의대 교수/사진 제공=연세대학교 의료원


연세대학교 의료원은 구성욱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외과 교수가 최근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에서 열린 정례 학술대회에서 2022년 대한의료기기중개임상학회 회장으로 선임됐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009년 설립된 대한의료기기중개임상학회는 국내외 학술 및 연구활동에 앞장 서면서 △산·관·학의 긴밀한 협조를 통한 정보교환 △국외 학술단체와 협력 및 네트워크 구축 △대국민 홍보활동 △임상시험 관련 기관 간 협력 체계 및 정보 네트워크 구축·운영 역할을 담당해 왔다.


구 교수는 연세 혁신의료기기실증지원센터 센터장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료기기산업학과 대학원 주임교수, 연세의료원 대외협력처장으로 활동 중이다.


구성욱 대한의료기기중개임상학회 신임 회장은 “산·학 연계를 비롯해 국내외 연구회와 지속적인 교류, 임상시험 관련 기관 간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국내 의료기기 임상시험이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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