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030200)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앞두고 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집콕’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인터넷TV(IPTV)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KT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올레 tv ‘크리스마스홈파티’ 카테고리에 있는 최신 영화 30편 중 1편을 구매하고 리모컨으로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소피텔 호텔숙박권(1명)·케이크 기프티쇼(300명)·올레 tv 쿠폰 1만 원권(1,000명)’을 준다고 19일 밝혔다. 또 23일부터 내년 1월6일까지 월트 디즈니 컴퍼니 작품 ‘크루엘라’, ‘루카’,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등 10편 중 하나를 30% 할인 받아 소장용으로 구매하면 추첨을 통해 1,100명에게 겨울왕국 캐릭터 ‘올라프’ 가습기?칫솔살균기 등 굿즈를 랜덤으로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은 23일부터 22년 1월 6일까지다. 아울러 23일부터 31일까지 ‘2021 마지막 특가’ 카테고리를 개설해 150여편의 인기영화를 최대 50% 할인 해주는 행사도 연다.
올레 tv 콘텐츠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앱 ‘올레 tv 플레이(play)’는 ‘TV와 앱의 신규 연결 방법 퀴즈 맞추기’ 이벤트를 연다. 앱에서 응모하면 올레 tv 쿠폰 1,000원과 추첨으로 선정된 100명에게 생크림 케이크와 치킨 등 기프티쇼를 선물한다. KT 기가지니도 “메리 크리스마스”고 말하고 캐롤 플레이리스트를 들은 후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증정한다. 또 신촌 연세로 스타 광장의 대형 ‘화이트리’ 인증샷을 찍어 SNS에 업로드한 후 KT매장을 방문하면 맥주잔, 우산 등 다양한 굿즈를 준다. KT 관계자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가정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진 고객을 위한 이벤트부터 어려움을 겪는 주변 상권에 활기 넣을 수 있는 대형 트리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