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청렴 정책 1등급 지원청 8곳 발표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전경


경기도교육청은 지역별 부패 방지 시책 평가에서 광주·하남, 구리·남양주, 성남, 수원, 시흥, 안성, 연천, 평택 등 8개 교육지원청이 1등급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도내 25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올해 추진한 반부패 청렴 정책과 추진 활동을 평가해 1∼5등급을 부여했으며 이 가운데 1등급만 공개했다.


이들 교육지원청은 동아리나 연구회를 통해 자발적으로 조직 문화를 개선하고 학생 중심 미래세대 교육과 콘텐츠 홍보 등으로 청렴 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나머지 2∼5등급으로 평가된 17개 지원청의 명단은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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