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시황] 코스피 2,980선...삼전·SK하닉↑ LG화학·삼성SDI↓

22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표시돼있다. 이날 오후 2시 1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77포인트(0.23%) 오른 2,981.80을 나타내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 투자가의 순매수세에 2,980선을 유지 중이다. 코스닥은 다시 1,000선 아래로 내려섰다.


22일 오후 2시 1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77포인트(0.23%) 오른 2,981.80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장 초반 3,000.79까지 올랐지만 현재 2,980선을 맴돌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938억 원, 810억 원을 사들이고 있다. 한편 개인은 2,743억 원을 순매도 중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위 종목은 혼조세다. 삼성SDI(006400)(-1.86%) 등 배터리주는 연일 약세를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3.37포인트(0.34%) 상승한 999.7를 기록 중이다. 코스닥지수 역시 오전 한때 1,000선을 웃돌았지만, 현재 990선으로 회귀했다.


코스닥시장에선 기관이 홀로 1,195억 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596억 원, 외국인은 489억 원을 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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