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표 허브 양갈비, 집에서 즐긴다고?

고급 밀키트 '롯데호텔 1979' 론칭

롯데호텔의 자체 프리미엄 밀키트 브랜드 '롯데호텔 1979' 첫 상품인 '허브 양갈비'/사진 제공=롯데호텔

롯데호텔이 자체 프리미엄 밀키트 브랜드를 론칭했다고 22일 밝혔다. 브랜드명은 1979년부터 이어온 파인다이닝의 철학과 노하우를 담은 ‘롯데호텔 1979’이다.


첫 상품은 ‘허브 양갈비’로 롯데쇼핑의 통합 온라인몰 롯데온에서 단독 판매한다. 뉴질랜드 청정지역에서 자연 방목으로 자란 어린 양의 갈빗살 중 최고급 부위인 프렌치 랙을 그램 수에 맞춰 7~8대까지 제공한다. 프랑스 프로방스 지역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라따뚜이와 더불어 화이트 푸드의 대표주자로 불리는 콜리플라워도 곁들여 다양한 맛과 식감을 즐길 수 있다. 또 누구나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도록 상세 레시피가 동봉된다.


허브 양갈비는 롯데온에서 매주 수요일 자정까지 주문 가능하다. 최상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주문 마감 후 목요일에 상품을 제작·배송해 금요일에 주 1회 받을 수 있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코로나19 로 크게 성장한 가정간편식 시장을 타겟으로 집에서도 호텔 미식을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밀키트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다양한 롯데호텔 1979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