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서울시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혹한기 재난취약계층 지원 성금 전달식에서 이상천((왼쪽 세 번째부터)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 송호섭 LG화학 대산 노동조합 위원장, 김동호 LG화학 노경담당이 박수를 치고 있다./사진제공=LG화학
LG화학과 LG에너지솔루션 노사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7,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기부금은 혹한기 취약계층의 방한용품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양사는 지난 8일부터 국내 11개 사업장의 임직원이 동참하는 노사 공동 릴레이 헌혈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양사는 LG 그린케미 프로젝트를 통해 △주요 사업장 인근 마을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는 그린에너지 보급 △소년소녀가장세대를 지원하는 꿈나무 사업 등 환경·지역사회·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