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용인시장이 23일 신갈7통 마을회관 준공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용인시는 신갈7통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마을회관’을 준공했다고 23일 밝혔다.
신갈7통 마을회관은 ‘신갈 제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의 하나로 2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지난해 3월 신갈동 33-4번지 일원에 착공했다.
이날 준공식을 한 마을회관은 연면적 321.99㎡,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마을회관 및 경로당으로 쓸 수 있도록 다목적 복지회관으로 조성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신갈7통 마을회관이 지역 주민들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구심점 역할을 해 주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행복한 용인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