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연말 맞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1억 기부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연말을 맞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오연천)에 총 1억737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기부금은 코로나19 확산 및 고액의 치료비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아암 가족들을 위해 사용된다.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은 “소아암 환아와 가족에게 희망이 될 수 있는 소중한 기부금이 마련됐다”면서 “어린이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일에 함께하고 있는 야놀자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야놀자는 지난 2010년부터 소아암 어린이들의 치료비 후원을 위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인연을 맺고 현재까지 누적 5억 원 이상을 기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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