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시리얼 '포스트 오즈' 인기…라인업 4종으로 확대


동서식품의 시리얼 브랜드 '포스트 오즈'가 맛은 물론 먹는 재미까지 선사하면서 키덜트(Kid+Adult) 족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동서식품은 다양한 소비자 수요를 공략하기 위해 포스트 오즈의 라인업을 확대하고 나섰다.


동서식품은 최근 '포스트 듀오링 오즈'를 출시하면서 포스트 오즈 제품 라인업을 총 4종으로 확대했다고 27일 밝혔다.


포스트 듀오링 오즈는 동그란 링 모양의 초코링에 고소하고 짭짤한 땅콩링을 섞어 ‘단짠’의 조합을 느낄 수 있는 시리얼이다. 특히 땅콩링에는 땅콩향 크런치가 박혀있어 바삭한 식감도 느낄 수 있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동서식품의 포스트 오즈 시리즈는 오레오 쿠키의 달콤함을 살린 '오레오 오즈', 상큼한 딸기의 풍미를 더한 '오레오 오즈 레드', 아카시아 벌꿀을 넣은 '허니 오즈'에 더해 총 4종으로 늘어났다.


포스트 오즈 시리즈는 달콤한 오즈링과 부드러운 마시멜로의 풍미가 어우러져 어린이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모두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시리얼로 인기가 높다. 특히 '먹는 경험'을 넘어 '먹는 재미'까지 선사하면서 어린이는 물론 키덜트족까지 사로잡았다.


동서식품은 국내 시리얼 시장이 지난 2016년 2,236억 원에서 지난해 3,294억 원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만큼 다양한 맛과 즐거움을 제공하는 신제품을 꾸준히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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