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그룹 임원 인사…최혜원 형지I&C 사장 승진

최혜원 형지I&C 대표(왼쪽)와 최준호 까스텔바작 대표. /사진 제공=형지그룹


형지그룹은 최혜원 형지I&C 대표를 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의 2022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최 사장은 최병오 형지그룹 회장의 장녀로, 2016년부터 형지I&C 대표이사를 맡아 경영 전반을 이끌고 있다. 최 회장의 장남인 최준호 까스텔바작 대표이사(사장)는 형지엘리트 사장을 겸직한다.


이밖에 형지그룹은 강세원 전무를 그룹총괄 CFO 겸 수석법률고문으로 임명했다. 박상진 까스텔바작 CFO(전무)는 형지엘리트 CFO를 겸직한다. 박기현 형지어패럴 이사는 상무로 승진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