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디, 호랑이해 기념 ‘2022 타이거 에디션’ 출시



에이피알이 전개하는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널디가 호랑이의 해를 맞아 ‘타이거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타이거 에디션은 ‘나만의 길을 개척한다(Make your way)’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재치 있게 풀어낸 제품군이다. 올해 출시된 널디베어 ‘네디(NEDDY)’가 자신의 얼굴을 호랑이로 단장한다는 이야기를 담았다. 후드 티셔츠 2종과 티셔츠 3종이 출시됐다.


2017년 출범한 널디는 올해 연 매출이 전년(550억원) 대비 2배 가까이 오른 1,000억원을 돌파할 수 있다는 전망을 밝혔다.


김병훈 에이피알 대표는 “호랑이 등에 올라탄 ‘기호지세(騎虎之勢)’의 기운을 지닌 널디의 도전정신을 타이거 에디션으로 표현했다”며 “한국에서 시작한 K-스트리트 패션 브랜드로 국내외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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