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캘린더] 새해 첫주 8,900가구 분양…서울은 4주째 '0'

경기 안성, 인천 등 전국 15개 단지서
일반분양 8,954가구 분양...견본주택 4곳 오픈


임인년 첫째 주는 전국 총 8,900여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서울은 지난 12월 9일 이후 4주 연속 공급 물량이 없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1월 첫째 주 전국 15개 단지 총 8,954가구(일반분양 8,787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경기 안성시 공도읍 ‘안성우방아이유쉘에스티지’, 인천 연수구 송도동 ‘더샵송도아크베이’, 충북 음성군 대소면 ‘음성푸르지오더퍼스트’ 등이 청약을 진행한다.


대우건설은 충북 음성군 대소면 성본리 34-2번지 일원에서 ‘음성푸르지오더퍼스트’를 분양한다. 음성 기업복합도시라 불리는 성본산업단지 내 첫 민간분양 아파트다.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동, 전용 74~110㎡, 총 1,048가구로 지어진다.


호반건설은 충남 천안시 삼룡동 218-33번지 일원에 ‘호반써밋포레센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8개동, 전용 76~144㎡, 총 594가구 규모다. 남부대로와 천안대로를 이용하면 천안 및 아산 시내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4개 사업지에서 개관할 예정이다. 경북 포항시 흥해읍 ‘포항펜타시티동화아이위시’, 광주 남구 방림동 ‘광주방림동골드클래스’, 충남 천안시 삼룡동 ‘호반써밋포레센트’ 등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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