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이 생산·판매하는 한돈 제품. /사진 제공=도드람
도드람은 ‘도드람한돈’ 브랜드가 ‘2021년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명품 브랜드 인증을 받았다고 3잎 밝혔다.
올해 제19회를 맞은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서류심사·현지실사를 통해 브랜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 대회는 소비자들에게 축산물 선택의 기준을 돕기 위한 것이며, 돼지고기 도축·가공·유통·판매까지 모든 과정 관리가 우수한 축산물 브랜드를 발굴하고 시상한다.
대회 참가 자격은 (사)소비자시민모임이 선정한 우수 축산물 브랜드 인증을 받은 브랜드에만 주어지며, 도드람은 올해로 16번째 소비자시민모임 선정 우수 축산물 브랜드 인증을 획득했다.
도드람한돈은 이번 명품 브랜드 인증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인증서를 획득하고 축산경영종합자금 9억 원을 지원받는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품질 향상을 위한 끊임없는 도드람 조합원들의 노력 덕분에 도드람한돈이 오랜 기간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며 “새해에도 도드람한돈이 쌓아온 브랜드 신뢰도와 선호도를 증진하고 더욱 신선하고 맛있는 한돈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