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 마켓 플랫폼을 운영사 크몽이 방송인 박명수와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크몽과 박명수는 “크몽 전문가한테 맡겨!“라는 카피라이트로 캠페인 광고를 실시할 예정이다.
크몽의 이번 캠페인 광고는 1월 3일 티저 영상을 시작으로 총 14편의 ‘N행시’ 시리즈를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할 예정이다. 박명수 특유의 호통치는 말투와 콘셉트를 활용해 크몽의 다양한 전문가 카테고리를 소개한다.
앞서 크몽은 “크몽까지 내 능력“이라는 카피라이트를 내세우며 서비스 이용 고객의 자긍심 고취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어지는 이번 캠페인에서는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목표로 인기 연예인 박명수를 모델로 채택했다.
2012년 국내 최초로 프리랜서 마켓 플랫폼을 선보인 크몽은 디자인, 정보기술(IT)·프로그래밍, 영상·사진, 마케팅, 레슨·실무 교육, 주문제작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입점해 활동하고 있다. 또한 △크몽에서 검증한 상위 2% 전문가 서비스 ‘크몽 프라임’ △기업과 프리랜서를 연결해 주는 ‘크몽 엔터프라이즈’ △전문가가 만드는 전자책?VOD 등을 서비스 중이다.
박현호 크몽 대표는 “평소 활동적이고 모범적인 이미지로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박명수씨와 함께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전문가‘의 동의어가 ‘명수‘인만큼 크몽을 널리 알리고 프리랜서 시장의 인식 제고와 거래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