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일 브랜드 오호라, 2022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수상

2019년 론칭, 국내 누적판매 1,000만개 기록


젤 네일 브랜드 오호라는 ‘2022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네일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2022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국내 브랜드 어워드로 언론보도, 사회관계망(SNS), 전화통화 등을 통한 소비자 조사를 기반으로 한 해를 이끌어갈 기대되는 브랜드를 선정하고 행사다. 이번 예상 조사에서는 오호라가 소비자 선호도 투표에서 최고 평점을 획득해 네일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오호라는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오호라를 통해 나 자신을 발견하고 표현하여 온전한 나다움을 사랑할 수 있도록 돕는 것’ 이라는 비전으로 지난 2019년 론칭했다. 그 동안 국내 누적 판매 1,000만 개, 누적 회원 수 200만명, 온라인 몰 접속자 수 2,200만명을 기록했다.


오호라는 국내시장 성공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1년 2분기 일본 네일 시장에 진출해 지난해 연말 기준 누적 매출 300억원 이상 달성을 예상하고 있다.


일본 주요 백화점 중 하나인 제이알 교토이세탄과 진행한 팝업 스토어 행사에서는 제품 조기 품절 현상이 일어났고, 미국 아마존 네일 스티커 부문 상위권에 진입 후 1차 준비 물량이 조기 소진되기도 했다.


최명화 오호라 부대표는 “올해를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의 원년으로 삼아 국내 네일 시장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킨 노하우와 제품력을 바탕으로 미국과 동남아에 자사몰을 운영할 예정이다”며 “강력한 현지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의 브랜드 신뢰도 및 경쟁력 강화에 집중해 앞으로 대만과 홍콩, 중국 시장까지 진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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