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훈진(오른쪽) SM벡셀 대표이사가 장세용 구미시장으로 부터 ‘구미시 대·중견기업 부문 최고기업인’ 상을 받은 후 기념촬영 하고있다. /사진 제공=SM그룹
SM그룹은 제조부문 계열사인 벡셀(Bexel)의 박훈진 대표이사가 경북 구미시 주관 ‘2021년 구미시 대·중견기업 부문 최고기업인’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2021년 구미시 최고기업인 선정은 지난달 31일 구미시 종합비지니스지원센터에서 열린 구미시 기업사랑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됐다.
박 대표는 지역산업발전을 위해 이모빌리티 협동조합 설립, 매출신장·수출증대, 무교섭 임금단체협약 체결, 마스크 기부 등 지역경제 발전에 공헌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박 대표는 “지역 활성화 및 경제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크고 작은 지역 발전을 위한 역할이 주어진다면 적극 참여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벡셀은 구미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1978년부터 국내 전지 산업의 발전과 함께 성장해 온 1·2차전지 제조 전문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