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나는 고품격 주거공간 수요…서초 하이엔드 오피스텔 주목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고품격 주거공간에 대한 필요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집이 단순한 주거공간을 넘어 휴식, 여가, 사무까지 보장되는 공간으로서의 다양한 역할이 강조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최근 부동산 시장에 공급되는 주택은 변화하는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프라이빗한 주거공간과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을 제공하며 차별화된 가치를 선사하고 있다. 특히 특급호텔 수준의 입지와 더불어 고품격 시설로 무장한 하이엔드 오피스텔이 주목받고 있다.


서울 강남권 하이엔드 분양 오피스텔은 비슷한 입지의 아파트 대비 가격적인 부담이 낮은 데다 상대적으로 대출 규제가 느슨하다는 점이 인기요인으로 작용했다. 또 100실 미만으로 공급될 경우 계약 즉시 전매도 가능하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자금력을 갖춘 투자자들을 중심으로 하이엔드 오피스텔 옥석 가리기에 나서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고, 이에 발맞춰 올해를 필두로 서울 강남권 등 입지가 빼어난 지역에서 하이엔드 오피스텔 공급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런 가운데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에 공급되는 ‘에르메티아 서초’가 이달 중 분양을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상업시설 없이 주거전용 공간으로만 구성한 하이테크 하이엔드 오피스텔로, 단 75세대 2룸 위주의 핵심유닛으로 평면을 구성해 프라이빗함을 더했다.


지하 4층부터 지상 16층 규모로 하이엔드 오피스텔의 차별화된 토탈 컨시어지 서비스는 발렛파킹과 하우스키핑 등 주거 서비스 및 특화된 1:1 맞춤 비서 서비스를 제공해 입주민의 삶에 품격을 더하고, 주거와 비즈니스가 공존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수요들을 위해 주거만족도를 높였다.


사업지는 서초동 신 고급주거벨트 내 입지하고 있으며, 서초역 2번출구에서 736m, 교대역 14번출구 기준 695m, 남부터미널 6번출구 기준 562m 거리에 있어 도보 이용 가능한 트리플 역세권이다. 사업지 반경 직선거리 1.5km 내외로 우수한 교통망과 인프라를 갖췄다.


경부고속도로 서초IC, 반포대로, 서리풀 터널, 남부순환로 등 사통팔달 교통입지를 누릴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롯데마트, CGV 강남, 성모병원 등 편의시설 및 예술의전당과 국립중앙도서관, 한전아트센터, 국립국악원 등 문화·예술시설 등이 잘 갖춰져 있어 쇼핑·문화·여가생활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외교센터 및 서초 법조타운, 서초구청 등 행정기관도 인접해 있다.


강남8학군 입지로서 사업지 반경 500m 이내에 초등학교부터 다수의 중 ·고등학교가 포진하는 등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강남 도심권 시티뷰를 확보하고 있으며 우면산, 서리풀공원 등 쾌적한 녹지환경을 품고 있다.


‘에르메티아 서초’는 타 하이엔드 상품과의 차별화를 통해 고급화 이미지를 구축, 입지가치에 걸맞은 럭셔리 주거공간으로 구현된다.


LG스마트미러 대형 월패드 설치로 AI인프라를 제공하며, 세대 및 공용부 연동제어, 헬스케어·각종 미디어 정보·음성인식 기능을 제공해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을 제공할 예정이다. 평면구성은 2룸 위주 설계 및 수납공간 극대화로 편의성과 실용성을 향상시켰고 하이엔드 오피스텔에 걸맞은 명품 브랜드로 실내를 구성했다.


‘에르메티아 서초’ 견본주택은 서초구 서초동 일원에 1월 중 오픈 예정이다.


/이종호 기자 phillie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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