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회장이 안철수와 고교 동문…광진실업 20% 급등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의 고교동문이 회장으로 있는 광진실업(026910)이 20% 가까이 급등했다.


5일 오후 1시 53분 기준 광진실업은 코스닥시장에서 전일보다 19% 오른 7,890원에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급등의 배경에는 허정도 광진실업 회장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같은 부산고등학교 출신이라는 점 외에는 특별한 사유는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3~4일 전국 만 18~39세 남녀 102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안 후보는 19.1%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33.4%) 뒤를 이었다. 윤 후보(18.4%)보다 0.7%포인트 높았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선거철마다 정치인과 연관지어 주가가 상승하는 경우는 투자에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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