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에 자리잡고 있는 충남테크노파크. 사진제공=충남테크노파크
충남테크노파크(충남TP)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지역 특성을 반영한 소프트웨어산업 진흥지원과 지역산업간 융합촉진을 위한 충남지역 권역거점 SW산업진흥기관으로 지정받았다고 6일 밝혔다.
충남TP(충남스마트ICT융합센터)는 이번 과기정통부의 권역거점 지역산업진흥기관 확정에 따라 ICT(SW) 정책연구 및 발전계획 수립, ICT사업 기획지원·성과관리, 인프라 연계 및 산학연관 협력 생태계 구축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충남TP는 충남의 소프트웨어산업 진흥을 위해 지역내 ICT(SW)사업들을 포괄하는 실행계획 수립 및 성과관리 중장기전략 마련, 지역 ICT사업을 연계?조정하고 사업 간 시너지(상승) 효과 극대화를 위한 사업연계·조정, 그리고, 지역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핵심 5대 사업(빅데이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모바일)의 신규인력 양성 및 산?학?연 연계 강화를 통한 지역산업 생태계 조성 등에 대한 활성화 방안을 과기부와 협의해 마련할 예정이다.
충남TP는 향후 충남 권역거점 소프트웨어산업진흥기관으로서 지역내 산학연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중앙부처와 지역 진흥기관간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 소프트웨어산업 고도화와 산업생태계 조성으로 지역의 경제 활성화 도모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