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로 이등분된 하늘


추위가 주춤한 반면,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7일 서울 여의도 63스퀘어 63아트홀에서 바라본 도심 상공에 형성된 짙은 먼지띠와 맑은 하늘이 대비되고 있다. 기상청은 “대부분 중서부지역과 일부 남부지역에 미세먼지가 잔류하고, 대기 정체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돼 주말과 다음 주 초반까지 대기질이 나쁠 것"이라고 전했다./오승현 기자 2022.01.07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