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청 전경./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는 기업 맞춤 실무형 인재양성 지원을 위한 산학연계 현장실습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교육부 ‘대학생 현장실습학기제 운영 규정’ 개정으로 현장 실습기관의 실습지원비 지급 의무화에 따른 기업의 부담을 경감하고 현장에서의 실무형 인재양성을 지원하며 현장실습을 통한 인재 채용 기회 연계 등 학생과 기업 간 선순환 채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한다. 교육부 ‘대학생 표준현장실습학기제’(현장실습) 요건을 충족하고 대학과 ‘현장실습교육과정 협약서’를 체결 완료한 기업에 대해 기업당 3명 이내, 1인당 월 100만 원의 실습비를 최대 4개월간 지원한다. 또 기업의 전담 멘토에게는 월 10만 원의 수당을 지원하며 현장실습을 수료한 실습생에게는 실습 종료 후 수료수당 30만 원을 지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부산시 지산학협력센터’에 참여신청서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누리집 또는 부산테크노파크 누리집, 부산지역 각 대학 누리집의 참여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