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나의 경찰수업' 강다니엘·채수빈, 경찰 꿈나무의 출사표 담은 포스터

'너와 나의 경찰수업' 포스터 / 사진=디즈니+ 제공

'너와 나의 경찰수업' 인생의 스타트라인에 선 청춘들의 거침없는 질주가 시작된다.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 측은 11일 오리지널 시리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극본 이하나/연출 김병수)의 경찰대학교 신입생들의 눈부신 미소가 설렘을 자아내는 단체 포스터를 공개했다.


'너와 나의 경찰수업'은 겁도 없고 답도 없지만 패기 하나 넘치는 눈부신 열혈 청춘들의 경찰대학 캠퍼스 라이프를 그린다. 서툴고 실수투성이지만 누구보다 빛나는 스무 살 청춘, 경찰대학교를 발칵 뒤집어 놓을 경찰 꿈나무들의 패기 넘치는 출사표가 유쾌한 웃음과 공감을 선사한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경찰이라는 꿈을 가지고 한자리에 모인 찬란한 청춘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영민한 두뇌와 정의감까지 장착한 열혈 청춘 위승현(강다니엘), 불합격의 고비에서 가까스로 경찰대학에 발을 디딘 야무진 청춘 고은강(채수빈), 청소년 유도 국가대표 출신의 운동 DNA 만렙의 다부진 청춘 김탁(이신영), 1등 자리를 놓치지 않는 악바리 청춘 기한나(박유나), 경찰 드라마 '덕후'이자 친화력 만렙의 유쾌한 청춘 유대일(박성준), 과학수사관을 꿈꾸는 엉뚱한 청춘 우주영(민도희), 규칙과 질서를 좋아하는 원칙주의 청춘 서범주(김우석), 얼짱 출신의 다정한 청춘 신아리(천영민)까지 저마다의 이유로 경찰대학에 입성한 청춘 8인방. 꿈에 그리던 경찰 제복을 입고 환한 미소를 지어 보이는 이들의 반짝이는 눈빛에서 벅찬 설렘이 물씬 느껴진다. 화창한 날씨만큼이나 빛나는 청춘의 모습 위에 더해진 '무엇보다 뜨거웠고 누구보다 치열했던'이라는 문구는 경찰대학교 새내기 8인방의 앞날을 더욱 응원하게 한다.


제작진은 "자신만의 색이 확실한 청춘 8인방을 완성한 배우들의 케미스트리가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하다"며 "경찰대학교에서 동고동락하며 꿈을 이뤄가는 청춘들, 인생의 스타트 라인에 선 경찰 꿈나무들의 유쾌한 도전과 성장통이 웃음과 공감, 설렘을 안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너와 나의 경찰수업'은 '사이코메트리 그 녀석' '하백의 신부' '나인 : 아홉 번의 시간 여행' 등에서 감각적인 연출의 힘을 선보인 김병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이하나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꿈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 경찰 대학 신입생들로 변신한 강다니엘, 채수빈, 이신영, 박유나, 박성준, 민도희, 김우석, 천영민 등 대세 청춘 배우들의 시너지는 기다림마저 설레게 한다. 여기에 손창민, 이문식, 서이숙, 정영주, 지수원 등 이름만 들어도 신뢰감을 주는 연기 고수들이 가세해 극을 탄탄하게 이끈다. 26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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