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251270) 자회사 넷마블에프앤씨는 블록체인 기반 전문 게임사 아이텀게임즈를 인수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넷마블에프앤씨는 이번 인수를 계기로 개발 중인 게임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 글로벌 돈버는게임(P2E), 대체불가능토큰(NFT)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지난 2018년 설립된 아이텀게임즈는 모바일 게임에 P2E 시스템을 단기간에 적용하는 미들웨어 기술을 보유한 업체다.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 상에서 블록체인 게임을 서비스 하고 있으며, NFT 마켓플레이스 구축에도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서우원 넷마블에프앤씨 대표는 “올해는 글로벌 게임시장이 거대한 전환점을 맞을 것”이라며 “당사는 블록체인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P2E 게임들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