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방역 패스 적용 소상공인에 방역물품 지원금 10만원 지급

용인시청 전경

경기 용인시는 코로나19 방역패스 적용을 받는 관내 소기업과 소상공인에 최대 10만 원의 방역물품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상은 관내 소기업, 소상공인 1만2,000개소다. 지난해 12월 3일 이후 QR확인단말기를 설치했거나 손세정제, 마스크, 체온계 등 방역물품을 구매한 구매 영수증 사진을 업로드하면 최대 10만원을 지원한다.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에 지원했던 희망회복자금을 받은 업체는 오는 17일부터 2월 6일까지, 미수령업체는 2월 14~2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한꺼번에 신청자가 몰리는 일이 없도록 오는 17~ 26일까지는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에 따라 10부제를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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