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강스템바이오텍(217730)이 강세다. 탈모 방지 샴푸인 ‘닥터포헤어’가 올리브영 2년연속 샴푸부문 1위를 차지했다는 소식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의 탈모 공약에 따른 수혜가 점쳐지며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보인다.
14일 오후 2시 39분 현재 강스템바이오텍은 전일 대비 6.29% 오른 3,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이재명 대선후보는 SNS를 통해 '소확행(소소하고 확실한 행복)' 46번째 공약으로 탈모 치료약, 중증 탈모 치료를 위한 모발이식의 건강보험 확대 적용을 내걸었다.
한편 강스템바이오텍의 닥터포헤어는 올리브영 샴푸 1위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최근 출시된 ‘폴리젠 실크 샴푸’와 ‘폴리젠 실크 트리트먼트’는 두피 건강과 손상모를 동시에 케어하여 모발을 풍성하고 부드럽게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신제품 라인은 기존 닥터포헤어의 폴리젠 라인과 같이 모공 크기보다 2,500배 작은 캡슐에 두피 강화 핵심 성분을 담아 두피에 영양 전달력을 높이는 닥터포헤어의 독자적인 핵심 성분인 폴리젠 콤플렉스™가 함유됐다.
‘폴리젠 실크 샴푸’는 피지 정돈과 촉촉하고 건강한 pH 밸런스에 효과적인 피트워터 성분으로 사용 후 개운하고 상쾌하면서도 촉촉한 두피를 유지하는 세정력을 자랑한다. 이와 함께 출시된 ‘폴리젠 실크 트리트먼트’는 진주 한 알에 극소량만 존재하는 핵심 단백질인 콘키올린 성분을 함유했다. /byh@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