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신촌, 파랑고래' 대학생 기자단 모집

‘신촌, 파랑고래’ 전경. /사진 제공=서대문구


서울 서대문구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할 ‘신촌, 파랑고래’ 대학생 기자단 4기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대학생 기자단은 청년 문화 시설 ‘신촌, 파랑고래’에서 진행되는 주요 프로그램과 신촌 일대의 문화예술, 청년, 도시재생 등에 대해 취재하고 이를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해 SNS(사회관계망서비스)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홍보한다. 분기별 기획 회의와 자체 홍보 콘텐츠 제작에도 참여한다.


구는 서울에서 활동·거주하면서 도시재생과 청년·문화·예술 분야 및 다양한 콘텐츠 기획·제작에 관심이 있는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을 대상으로 기자단을 모집한다.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영상 PD 3명과 에디터 5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참여 신청은 내달 9일까지 접수한다.


구는 기자단을 대상으로 콘텐츠 기획·제작 분야 전문가 강연 등으로 구성된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한다. 또한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고 활동 종료 후에는 수료증을 수여한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