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중력 1/6, 달’ 모습. /사진 제공=도봉구
서울 도봉구가 청년 창업 지원 시설 ‘무중력 1/6, 달’을 운영할 새로운 사업주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입점 자격은 도봉구에 거주하거나 도봉구 소재 학교 재학생(휴학생), 직장인 등 사업자 등록 후 운영이 가능한 만 19~39세다.
신청 접수 기간은 19일까지며 적합자가 없을 경우 연장된다. 업종은 수제품, 공예품 판매업, 요식업 등 상점 형태로 운영 가능한 모든 분야다. 희망자는 도봉구 인터넷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신청서를 작성한 뒤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사업주에게는 △무중력 1/6, 달 공간 6개월 무상 임대(평가 후 1회 연장 가능) △수도, 무인경비, 인터넷이용료 등 공공 운영비 일부 지원 △창업교육, 멘토링, 컨설팅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무중력 1/6, 달은 도봉구 마들로11길 75에서 2019년 12월부터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