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현지 시간) 우크라이나 키예프의 국방부 청사 인근에 마련된 추모소에서 군인들이 지난 2015년 친러시아 반군과 대치하다 전사한 자국 군인을 추모하며 헌화하고 있다. 이날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러시아 군대가 국경을 넘어 공격을 할 경우 동맹국과 함께 공동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러시아 국방부는 “다음 달까지 1만 명 이상의 군인이 참가하는 해군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