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준학(왼쪽 세 번째) NH농협은행장이 지난 21일 충북 괴산군 소재네페스라웨에서 반도체 후공정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제공=NH농협은행
권준학(사진 맨 앞) NH농협은행장이 지난 21일 충북 괴산군 소재네페스라웨에서 반도체 후공정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제공=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지난 21일 충북 괴산군 청안면 소재 네페스라웨를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네페스라웨는 2020년 2월 모기업 네패스로부터 물적 분할되어 설립됐으며, 시스템반도체 후공정 패키징 전문기업으로 세계 최초 600mm FO-PLP 턴키기술을 바탕으로 경쟁상대인 대만 후공정 업체에 상대적으로 우위를 선점하는 등 기술력으로 인정받는 기업이다.
권준학 은행장은 “네페스라웨는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의 혁신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농협은행도 동반자로서 금융지원 등 다양한 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