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연구원이 가구 품질인증시험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 제공=경기도
경기도는 올해 도내 중소 가구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품질인증시험 서비스 지원 항목을 확대하는 등 신제품 개발부터 마케팅에 이르는 다방면의 지원을 펼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도는 우선 공인인증시험 기관인 ‘경기가구인증센터’를 통해 도내 가구 기업을 대상으로 품질인증 시험·분석 서비스를 더욱 폭넓게 지원하기 위해 1억5,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인증시험 항목을 기존 141개에서 150개로 확대한다.
또 KS인증, KC생활용품안전인증, 단체표준인증, 조달청 나라장터 적격성 평가시험, 환경유해물질 방출량 시험 등의 분야를 지원할 예정이다.이밖에 6억 원을 들여 도내 20개 내외 가구기업을 대상으로 신제품 개발 및 마케팅을 패키지로 지원한다.